호기심에 오레오 핑크를 구매했고,,
그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레오 핑크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가격은 1,700원.
물가가 참 무섭게도 오른다는걸 느낍니다..

일단 크림 색으로 어느정도 ' 녹차맛인가? ' 하는 유추는 했는데, 왜 오레오 핑크 라는 이름을 지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핑크와 그린의 조합은 좋습니다 💓💚

(색깔에 진심인편)
( •◡-)✧˖° ♡
그리고 궁금증에 얼른 꺼내 한입 깨물었는데,
美味...
미미....
미미로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호!!!! 였습니다.

요 쿠키부분의 핑크색은 딱히 그렇다 할 맛은 나지 않았고,

크림의 색인 초록은 녹차맛이었어요!

녹차도 종류가 많은데
대표적인 나*루 아이스크림의 녹차맛이랑
비교해보았을 때 녹차의 특유 진한 맛보다는,
조금 가공된듯한 녹차의 맛 이었어요!

그래서 찐 녹차맛을 원했던 사람에게는
불호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차와 녹차의 맛이 다르듯
녹차로 만든 음식중에서도 맛이 다 다르거든요!
녹차파들은 이 모든걸 다 구분해낸다니..
놀라울따름...

하지만, 저는 녹차면 일단 환장하고 보는 타입이라 그런지 맛있었어요ㅠㅠㅠㅠ
이전에 포키 녹차맛에 잠깐 미쳐있었던적이 있는데, 오레오 핑크가 포키 녹차보다는 조금 더 연했던것 같아요!
(포키 녹차가 더 진하구, 오레오 핑크는 녹차+설탕..?느낌)

그리고 오레오는 크림이 있다 보니
과자만 있는 포키랑은 다르게
부드러운 크림이 더해져 식감이 더욱 풍부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으 결론은 맛있어요
ლ(´ڡ`ლ)

오레오 한정 으로 나온거라
편의점 갈때마다...
보이면 한개씩 사다보니..

1 일 1 오레오핑크 를 달리게 되었고

거의 뭐 10개는 넘게 먹은것 같으니...
살찐듯합니다.^^.
오레오 핑크 칼로리가 420kcal 더라고요 ㅎㅎ

그럼에도 글쓰면서 먹고있는 저란사람^,^
지독하다 지독해!
╭( ・ㅂ・)و
휴.. 질릴때까지 먹자 주의여서 일단 닥치는대로 먹다보니 조금 질리긴 했는데, 다음에 드랍되면 조곰 속상할것 같긴하네요 ㅠㅠ
만약에 드랍된다면 설탕만 추가하는게 아니라,
녹차의 진한맛으로 된 오레오 녹차가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찐 녹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녹차라면 일단 먹는다 하는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쿠키앤크림 오레오 핑크 녹차
솔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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