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것만 알려주고 싶어요 :D

오땅볼 솔직 리뷰 , 오징어 땅콩이 초코볼로 ?

몰티져스가 핫해진 이후로
여러 과자 회사에서
초코볼 관련 제품 출시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마트에서 보고 ' 오 신박하다 ' 싶었던

신상이 있어 바로 리뷰를 하려고 들고 왔습니다!

바로 오땅볼 !

징어


과자 패키지 디자인은
오징어 땅콩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오징어 땅콩은 오리온에서 만들었는데,

오땅볼은 롯데 크런키에서 만든것으로

오징어 땅콩과 콜라보 한것이더라고요!



오땅볼 고시사항

오땅볼 고시사항 입니다.

오땅볼 영양정보

오땅볼 영양정보 입니다.

총 내용량은 50g으로
오땅볼 칼로리 255kcal 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한 칼로리에 흠칫 했어요 ..



자 그럼
오땅볼 본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땅볼 가격


오땅볼 가격 1,500원
50g 1,500원.....
과자값 생각하면 많은것 같다가도
물가 생각하면 맞나 싶은 가격입니다.

오땅볼 모양


생긴건 몰티져스 처럼
동글동글 초코볼처럼 생겼어요!

겉에 있는 하얀색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오징어 땅콩 겉 표면과
비슷하게 하기 위함인건지

처음에 불랸인줄 알았는데
전부 다 그런거 보니 컨셉? 같았어요.

오땅볼 맛

그리고 한입 바삭-

일단 제일 안쪽에는 땅콩이 있고

그 겉에는 바삭한 과자 그리고
마지막 초코로 감쌌어요.


(진한 초콜릿 ((바삭한 스낵 ( 고소한 땅콩 )

과자 겉 표면에 있는 그림이랑

두께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그렇다면 초코 + 과자 + 땅콩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것이 관건인데,,,,,,,

오징어 땅콩 과자 자체는 맛있기 때문에

거기에 초코 얹는다고
맛이 크게 달라질까 했는데,

!

맛이 크게 다르더라고요..!

처음에 먹고 엥? 했어요.

커피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이게 무슨맛일까.

오징어 땅콩볼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한데,

이상한 초코맛이 나고

(흔히 알고 있는 초코맛은 아니고 ,,

제가 알고 있는 맛 중에는 그나마 인위적인

커피맛 나는 초콜릿에 제일 가까웠어요...)

단짠을 기대하고 만든것 같았으나,

저는 그냥 짠맛으로 되어있는
오징어 땅콩볼이 더 맛있었어요 ㅠㅠ

이게 누구를 위한 맛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초코와 견과류가 잘 어우러지는 맛중에는 단연

롯데 아몬드 초코볼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여 ,

초코 + 땅콩 + 과자도 맛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기대했던것보다 난해한 조합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오징어 땅콩 누가 사먹어 했는데,

크고 나니까 맥주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과자 찾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조화 그 자체..

맥주도둑 오징어 땅콩과의 콜라보였기에,
더 기대했었고 그래서 더 실망하였습니다ㅠ

결론!!

맛 ★★☆☆☆
재구매 의사 0%

악!!! 할만큼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재구매하지 않을것 같은 전 그냥 쏘쏘....
먹으면서 이게 무슨맛일까 생각하게 되지만
결국 답이 안나오는 맛..

궁금하신분은 맛 보셔도 되지만,

저..라면.. 반대합니다!


그래도 신박한 아이디어에
새로운 시도는 좋았다 생각하며

이상 오땅볼 솔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