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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만 알려주고 싶어요 :D

[자취][인테리어]빨래 건조대 공간마저 줄일 수 없을까? (신박한 문걸이 빨래건조대)

안녕하세요 ~! 

오늘 작성할 포스팅은

자취생의 필수템 리뷰글입니다.

아직까지도 ' 진짜 잘 만들었다! ' 싶은

굿 아이템이 있어 장. 단점까지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바로 문걸이 빨래건조대!!

 

(돈 주고 직접 구매한)

메탈텍스 공간 활용 오버 더도어 문걸이 빨래 건조대

 

 

 

 

이전에 인스타에서 전신 거울이

문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와 진짜 아이디어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이미 버리면 안 되는 애착..
전신 거울이 있기 때문에

비어있는 문에 이 건조대를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웬만해서는 원룸이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조금의 가구 배치에도
공간이 넓어졌다. 줄어졌다. 합니다!

그만큼 자취생에게 공간은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엄청나게 중요한데요!

 

 

 

 

진짜 넓은 곳이 아니라면,, 

빨래건조대를 치면서 지나갔던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

수건은 건조대에서 꺼내 쓰는 게
자취생 국룰이기에, ㅎ

아무리 작은 미니 건조대더라도

은근히 공간 차지하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제가 구매했던 문걸이 빨래건조대는
문에 걸고 사용하여서,

공간 차지에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가격은 1개마다 택배비가 부과되어서

3만 원 중. 후반 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조금 사악하나,
제가 구매한 페이지 건수만 약 1000건...)

 

색상은 블랙, 실버 2가지입니다!

인테리어는 밝은 색상을 고집하는지라..

저는 실버로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배송은 이렇게 꼼꼼하게 뽁뽁이로 포장되어 옵니다.

 

 

 

 

교환 반품 신청 안내서도 꼼꼼히 확인하고요

 

 

 

 

안에 구성품이 다 있는지도 확인해줍니다!

 

 

 

 

걸리면 이런 모습이네요 ㅎㅎ 

문에 걸어서 사용할 때는 펼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면 됩니다!

 

 

 

 

 

조립도, 접었다 펼치는것도

이렇게나 쉽습니다.

그런데 직접 써보니 접는 경우는 없고

거의 펼쳐서 쓰게 되더라고요 ㅎㅎ

 

 

 

 

사이즈는 이렇습니다!

57cm, 31cm, 93cm

상세페이지 안에 있는 사이즈는

57cm, 25cm 98cm 

건조대 사이 간격 31.5cm이고,

실제로 재봤을 때는

51cm, 25cm, 93cm

건조대 사이 간격 31cm입니다.

 

 

 

 

 

 

자! 처음에 간단한 연결 조립이 끝나면

 

 

 

 

이렇게 거치대 2개를 먼저 문에 걸어주면 되는데,

 

그전에!

 

 

 

 

같이 동봉되어있는 스티커를
거치대 안쪽에 붙여줘야 합니다.

 문과의 들뜸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세심한 설계 ㅎ

 

 

 

 

 

그리고 이것은 건조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지지대 같습니다.

평평한 부분을 문쪽으로 두고
조립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문 넓이가 2cm 또는 4cm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웬만한 문이면 다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조립해두었던

빨래건조대를 걸면 완성!

 

 

 

 

걸 수 있는 거치대는 총 3군데이며,

높이를 따지게 되면
맨 아래는 바지 정도

충분히 널을 수 있습니다.

자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짜잔! 

 

 

 

 

급하게 대충 찍어서 정신없어 보이지만,

이래 봬도 내구성 엄청 튼튼합니다 ㅎ

 

문 여닫는 것도 문제없습니다.

 

 

 

 

옷을 걸고 나면 여닫을 때

무게감이 약간 느껴지긴 하나 

2개월간 사용해본 결과 

그게 큰 불편함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불편했던 점은..

건조대의 간격이 좁아서

수건을 걸어도 빨래가 겹쳐져서

두 번째 칸은

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 뿐...

 

 

 

 

아무래도 겹치는 부분이 마르지 않고

눅눅하다 보면 냄새 날것 같아서

겹쳐지는 게 꺼려지더라고요ㅠ..

그래서 저는 두 번째 칸은 작은 것들만 널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큰 것들은 옷걸이에 넣어서 옆에 걸어두었지요,


코트같이 무거운 외투가 아닌 이상

견고해서 옆에 걸어도 문제없을 듯 보입니다.

 

결론! 건조대 간격이 좁아서

많은 빨래를 널기 어렵지만

공간 차지도 안 하고 위쪽에

빨래 옷들이 있어서 그런지

건조함도 덜한 것 같고 별 탈 없이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ㅎㅎ

자취생활에 필요한 빨래건조대를

찾고 계신다면

메탈텍스 문걸이 빨래건조대를

추천드리며 리뷰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