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n년생 자취러가 추천하는
자취 아이템 2번째 옷장 습기제거제 리뷰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친히 알고 있던 물 먹는 친구만이
습기제거제의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시대가 시대인만큼 습기제거제도
효능에 따라 다양하게
엄청 잘 나왔더라고요.
(가격도,,)
그럼에도 저는 자취생의 필수
다이소를 들러 가성비 습기제거제를 찾았죠!
추운 걸 싫어하다 보니
보일러를 빵빵하게 트는 바람에,
밖은 춥고 안은 더워서 그런지
창문에 결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슬슬 옷장 속 옷 친구들이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같이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위험한 시대에 친구가 집에 놀러 오는 날
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집에 놀러 오는 친구에게
저만큼 사달라고 부탁한 사진..ㅋ..
거의 2만 원 치,, 여러 개를 샀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보일만큼 효과? 가
보이는 신기한 게 있었어요..
바로 옷장 속 뽀송이!

이름 값하듯 ㅋㅋㅋ 이 친구 덕분인지
습기도 그렇고 곰팡이도 없었어요.
자! 사용법 및 본격적인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가격은 1개에 1,000원이고요!
저는 개봉하고 한 두 달 정도 썼으니,
한 달에 500 원격이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제습은 상단의 내용물이 소진될 때까지 사용 가능하나,
방충효과는 1개월 이내라고 합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과
응급처치 내용은 빠짐없이 먼저 읽어줍니다!

사용 용도는 옷장뿐 아니라
주방 욕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입니다!
저희가 친히 알고 있는 물먹는 친구처럼
그냥 바닥에 두면 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옷들 옆에 함께 걸어주는 것이에요!

비닐을 뜯어 개봉하게 되면 옷걸이 같은 게 있고,
( 방충효과, 제습효과, 곰팡이 예방까지! )

옷걸이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럼 안에 있던 옷걸이를 구멍에
부착해주면 되는데요!

접어서 찹 하면 잘 부착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잘 부착한 뽀송이를
옷장 속에 걸어주면 됩니다.
2단 헹거를 사용 중인 저는
처음에 1층 벽 쪽에 하나 두었다가
효과가 좋아서 2층 중간에 하나 더 놓아서 사용했어요!
집이 조금 습하다 생각이 드신다면
2단 헹거 기준으로
2개 정도 사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자 이렇게 옷장에 간편하게 걸어주면 됩니다.

저는 물 차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거꾸로 다시 걸어주었어요.
그리고,,, 두 달 동안 사용했던
놀라운 습기제거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두-둥

보이시나요..?

저기 화살표만큼 보인 게 위에 있던 흡습제가
공기 중 습기를 빨아들여 아래로 이동한 결과입니다,,

요 흡습제가 습기를 흡수해서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의 원리!!

화살표만큼 차는 양이
흡습제의 양,
모든 흡습제가 다 빨아드리고
액체로 변했을 때의 양 인 듯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저만큼 차겠어..했는데
찰랑거릴 만큼 엄청 찼더라고요...
습기제거제가 없었다면
얼마나 많은 곰팡이들이 피어났을지..
끔찍하네요,

그리고 다 사용한 뽀송이를
폐기해주어야 되는데요!

먼저 옷걸이를 제거한 뒤

액체가 가득 찬 부분
위쪽을 가위로 잘라준 후
변기나 하수구에 버려주면 됩니다.
손에 닿으면 안 좋다고 해서
버리고 비닐에 한번 더 묶어 버리고
손을 두 번이나 씻었습니다 ㅎㅎ
ㅎㅎ
이상!
자취 삶에 필요한 옷장 속 습기제거제,
다이소 가성비템!
옷장 속 뽀송이를 추천드리며
리뷰글 마치겠습니다.
쟁임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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